바람이 제법 차갑던 11월 10일, Infra팀이 첫 야외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.
워크샵의 목적은 명확했습니다. '자연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에서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팀웍을 단단하게 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일에 대한 목표 의식을 갖도록 하자!'
늘 '1'과 '0' 사이의 삶을 사는 두 개발자 분에게 감성 낭낭한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자 처음으로 향한 곳은 호암미술관
_구름 한 점 없는 맑은 가을 하늘
이미 미술관과 희원을 감싸고 있는 가을 색 짙은 풍경이 예술 작품 그 자체였던 호암미술관에서
한 시간 남짓 작품들을 관람하고 작품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가져보며 아이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.
_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라고 포장해 봅니다.
_재희님의 작품…….판화가 새 됐네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