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. 안녕하세요,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😆

안녕하세요, 엔스테이지에서 게임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보건입니다.

유저분들에게 제공되는 RPG 게임의 시스템 및 밸런스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🫡

Q. 현재 엔스테이지에서 맡고 계신 업무와 하루 동안의 주요 업무 흐름을 소개해 주세요 ⏰

출근 후 가장 먼저 오늘 진행될 하루 📅일정을 확인하고, 특히 일정 중에서도 회의 일정을 우선적으로 살펴본 뒤 하루 동안 진행해야 하는 업무 스케줄을 정리&작성합니다.

스케줄 정리를 마치면, 밤새 발생 하였을지도 모르는 📺라이브 서비스 이슈나 📈지표를 확인한 후 예상치 못한 문제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필요한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!

이후에는 이전에 작성하고 있던 문서를 다시 점검하며 기획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🙂

Q. 기획 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협업 하는 부서 어디인가요 ? 원활한 협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🙌

기획 업무를 진행하며 여러 협업 부서와 함께 일을 진행하지만,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협업 하는 부서는 🧑‍💻클라이언트 부서라고 생각됩니다.

그래픽 디자이너 부서가 게임의 비주얼적인 요소에 살을 붙여준다면, 클라이언트 부서에서는 그 살을 움직이게 하는 💪근육과 🦴뼈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

기획자의 의도대로 움직이는지,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떤 부속을 다시 🔧조립해야 하는 지에 대해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협업 하기 때문입니다.

Q. 업무를 진행하면서 뿌듯했던 순간과 어려웠던 순간을 꼽아본다면 언제인가요 ✨

뿌듯했던 순간은 역시 머리 속에 있던 내용을 문서로 작성하고 그 문서가 실제 게임으로 구현된 후, 유저에게 자신만의 💡아이디어가 전달되었을 때 인 것 같습니다 !

기획자의 생각이 단순히 문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, 게임 안에서 살아 숨 쉬고 유저들이 직접 경험하게 될 때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. (일감을 끝내면 기분이 좋잖아요 😎)

반면, 어려웠던 순간은 아이디어가 유저에게 전달되었지만 기획했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고🥲 유저들의 불만이 생길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정을 진행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