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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안녕하세요,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😆

안녕하세요🙂 엔스테이지에서 QA를 담당하고 있는 장혜정 입니다.

현재 엔스테이지에서 라이브 중인 게임 전반에 대한 테스트 설계와 수행, 결과 리포트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.

Q. QA 담당자로서 어떻게 하루를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🕗

가장 먼저 매일 오전에는 팀 개발자 및 PM님과 그 날의 일정을 공유합니다. 업무의 변동 사항이 생기거나 일정 조율이 필요한 경우 해당 미팅에서 소통하며 조정하고 있어요 🔍

만약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이면 미리 공유 받은 기획서의 내용을 숙지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!

그 과정에서 콘텐츠의 볼륨에 따라 QA 플랜을 생성하고, Test Case나 Check List를 작성하여 테스트 내용에 대한 우선 순위를 배정하며

TC·CL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이슈는 노션 내 이슈 트래커 페이지나 지라 툴을 사용하여 개발 팀에 공유합니다.

이후 개발 팀에서 디버깅 과정을 거친 빌드를 업로드 하면, 해당 환경에서 이슈 수정과 라이브 될 최종 빌드를 검수해요 📲

배포 후에는 실제 라이브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지 모니터링 후 QA 작업을 마무리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.

Q. QA 직무를 시작하게 된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며, 업무를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? 🧩

개발과 더불어 유저의 관점에서 게임을 바라볼 수 있는 **‘넓은 시야’**가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어요. (웃음)

물론 개발 단에서도 UX에 대한 부분을 필수로 고려하지만,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놓치는 부분들이 있기 마련이에요.

바로 이 때 QA는 새로운 콘텐츠를 가장 처음 경험하는 유저의 입장이 되어 개선이 필요한 점을 찾아냅니다.

기획 의도에 부합하면서, 유저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파트이지 않을까 싶어요. (부끄)

업무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앞서 언급한 QA의 매력과 일맥상통 하는데요,

배포가 되기 전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예외 사항과 결함을 발견해서 유저가 겪을 수 있는 리스크를 예방했을 때에 가장 큰 뿌듯함을 느껴요 🥰